더글라스 하우스 투숙객이면 총 3번 정해진 시간대에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심플한 가지 수의 음식으로 간단히 요기할 정도였지만, 가격대와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나는 만족스러웠다:)
라운지는 3층에 위치하고 있고, 객실 수에 비해 좌석 수는 많지 않다.
따라서 창가에서 뷰를 보면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이용시간 보다 조금 더 일찍 와야한다.
실제로 늦게오신 분들은 자리가 협소해서 togo로 음식을 챙겨가기도 했다.
다인석용 좌석도 따로 마련된 모습.
참고로 라운지 이용요금은 객실당 2인기준이라 그 이상은 추가요금이 붙는다고 한다.
Light Snack (15:00~17:00)
체크인 후 바로 라이트스낵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약간 구색만 갖춰놓은 느낌이긴 했다.
대신 일리 커피머신이 있어 라떼는 맛있게 먹었다. (커피머신은 언제든 사용가능한 것 같았음)
Douglas Hour (19:00~21:00)
더글라스 아워시간 대는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위주의 구성이었다.
두접시 먹으니 꽤 포만감이 느껴졌고, 요 과일 치즈가 맛있었다! .
Light Breakfast (07:00~10:00)
조식 역시 기본적인 구성 위주로 핫푸드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았다.
아침 9시쯤 갔는데 부족한 음식은 서버분이 계속 채워주시고,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지 않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여기 죽 맛집이다,,,
보통 조식은 많이 못먹는데 필요한 거 위주로만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나는 3번의 라운지타임 중 가장 괜찮았다!
마무리로 더글라스 하우스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고, 주변환경이나 인테리어 측면에서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만족스러운 호캉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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