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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후쿠오카 근교여행 추천 _ 다자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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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중 잘 다녀왔다고 생각되는 곳.

 

시내에서 멀지도 않아 교통편도 편리하고, 무엇보다 일본 옛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자이묘를 가는 방법은 1.버스 2.지하철 인데

나는 지하철이 더 저렴하고 편리해보여서 지하철을 이용했다.

 

텐진에 있는 니시테쓰후쿠오카역에서 급행을 타고 니시테쓰후쓰카이치역에서 환승만 하면 된다! 

연휴기간이라 워낙 가는 사람도 많고 한국어로 안내가 잘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음.

 

 

환승역인 니시테쓰후쓰카이치역인데 도심에서 벗어나니 일본특유의 감성이 더 느껴졌다.

 

 

다자이후역에서 천만궁으로 가는길.

 

이날 일본황금연휴 기간이라 관광객 진짜 많았다,,,

알고보니 여기 신사가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는 곳이라고 해서 학생단위나 가족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다자이후의 명소 스타벅스도 방문해줌.

따로 인테리어 없이 천장에서 벽을 타고 내려가는 목조 구조물로만 디자인한 곳인데 심플하면서 멋있었다.

 

 

전날 비온 직후라 날씨가 정말 맑아서 신사 둘러보기 좋았다. 

신사 내부는 조경을 정말 예쁘게 잘 해놓았다. (어머님들 사진 100장 각)

 

 

본궁 주변에는 한국 절처럼 소원같은거 적어서 매달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정말 날씨가 다했던 다자이후...

 

신사 내부는 1시간이면 충분히 볼만해서 반나절 정도 잡고 가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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