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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후쿠오카 시내숙소 추천 _ 비스타 후쿠오카 나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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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연휴기간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다.

 

성수기였지만 또 아껴서 힘든 여행을 하고싶지는 않았기에... 최대한 열심히 알아보고 가성비 괜찮은 숙소를 찾았다!

 

 

나는 연박을 하는게 편할것 같아 하카타와 텐진 사이인 나카스에 위치한 '비스타 후쿠오카 나카스'라는 곳에 2박 예약했다.

 

 

실제로 후쿠오카는 정말 밀집된 도시여서 텐진, 하카타까지 도보로 20-30분이면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었다.

공항에서도 나카스카와바타역까지 공항선으로 바로 연결되어 접근성도 좋았다:) 

 

 

 

 

성수기라 1박에 13만원 정도 지불했고, 현지에서 숙박세로 8000원 정도 더 냈다.

체크인할때는 영어가능한 직원도 계셨고, 국문으로 된 호텔 안내서까지 제공되서 편했다. (그만큼 한국인 많다는거...)

 

 

모더레이트 더블룸을 예약했고요, 17m²라 진짜 작았다. (캐리어 펼치면 끝남)

그치만 잠만 잘꺼고, 무엇보다 깨끗해서 괜찮았다.

 

 

다행히 화장실은 룸사이즈에 비해 작은편은 아니었다.

그리고 대욕장에서도 샤워가 가능하기에 화장실은 불편함 없이 이용했다.

 

촬영이 안되서 호텔에서 업로드한 이미지입니다.

 

 

개인적으로 호텔 사우나 좋아하는데, 여기 대욕장은 새벽까지 운영하니까 밤늦게 숙소들어와서 피로 풀기에 좋았다.

참고로 대욕장에 수건은 없으니 꼭 방에 있는 수건을 챙겨가야한다.

 


 

위치만 보고 예약한 숙소인데 시설, 서비스 등 전반적으로 훌륭했다.

 

이용하고 느낀 장점은 

- 도보로 후쿠오카 시내 관광지 다 이동가능함

- 텐진, 하카스 시내랑 떨어져서 조용한 편

- 로비 한켠에 아이스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가능하게 해놓음 (소소한 서비스)

 

단점은 

- 일본호텔 특성상 방이 좀 작다... 많이 작다... 

- 체크아웃 10시 (연박을 해야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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