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인다, 인테리어 용어 리모델링 1편

홈퍼니싱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알아두면 좋을 인테리어 용어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빌트인, 시스템 가구

출처_핀터레스트

시스템 가구라고도 말하는 빌트인(Built-in)은 붙박이 가구를 말합니다. 별도의 가구를 들이지 않고 건물이나 공간의 벽면 안에 가구를 내장시키는 방식입니다. 주로 옷장이나 현관 신발장, 주방 수납장 등을 빌트인으로 디자인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외면을 깔끔하게 정돈하곤 합니다.

 

 

2. 조립식 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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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데크의 장점은 무엇보다 실용적입니다. 비교적 손쉬운 설치와 해체 및 유지보수가 가능합니다. 간단한 물청소가 가능한 제품도 인기입니다. 발코니 바닥에 설치시 매일 일정량의 햇빛을 받게되는데 변형과 변색 및 각종 병충해로부터 자유로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가벽, 파티션

출처_핀터레스트

가벽이란 벽체를 세워 하나의 공간을 임의로 분리하는 칸막이를 통틀어 말합니다. 거실과 현관 사이, 침대와 드레스룸 사이, 혹은 거실과 식사 공간 사이 등을 나누는 데 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원룸의 경우 방 하나에 여러 개의 성격을 주고자 할 때도 아주 유용합니다. 사진 속처럼 바닥과 천장 전체를 막기도 하지만, 원하는 높낮이로 조정해 연결된 이미지를 강조할 수도 있습니다.

 

 

4. 아트월, 디자인월

출처_핀터레스트

예술적인 벽, 디자인이 있는 벽이란 뜻을 가진 이 용어는 특정 벽면을 장식 요소로 개성 있게 장식한 것을 말합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패브릭이나 타일, 우드나 스톤, 유리 등 어떤 소재로도 장식할 수 있으며 화려한 색채나 조명을 넣기도 합니다. 과감한 장식 효과를 넣고 싶을 때 남다른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방식으로 꼽힙니다.

 

 

5. 줄눈

출처_핀터레스트

돌이나 벽돌, 타일 등을 배열했을 때 그 이음새나 쌓았을 때 그 접합부의 틈을 줄눈이라고 합니다. 이 줄눈은 일반적으로 백시멘트로 메우고 건조시는데요, 이때 백시멘트가 어떤 형태, 깊이로 채워지는지에 따라 시공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6. 몰딩

천장과 벽면이 만나는 모서리 경계면을 띠 형태로 두른 마감재를 몰딩이라고 합니다. 서로 다른 마감재가 만나면서 생기는 이질적인 느낌을 가리기 위해, 그리고 벽지를 보호하고 옷 끝단을 감침질하듯 마감재 끝을 마무리해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