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쿠오카 시내맛집 추천 _ arima (야키토리 맛집) 즉흥으로 근처 구글 맛집 검색해서 들어간 곳인데 만족스러워서 올리는 야키토리 맛집. arima라는 꼬치구이 전문식당이고 구글 평점 4.5점이었다. 일본에서 평점 4점 이상이면 무조건 맛집이라고 한다. 캐널시티에서 걸어갔는데 구시다신사 거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렸다. 공간이 되게 협소해서 이날은 만석이었고, 거의 현지분들이었다. 현지인 맛집답게 한국어 메뉴판은 없다. 그리고 영어로도 소통 안됨.파파고 없었으면 큰일날뻔 했다. 닷지에 않아 구경하고 대화하면서 천천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처음에 포테이토사라다 반찬으로 주시는데 넘 맛있어서 한번 리필해서 먹음) 그리고 일본술집은 본인 술 남은건 킵해서 다음에 와서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위에 다 단골손님들 술이라고 함)킵 안하는 조건이.. 후쿠오카 시내맛집 추천 _ 요시즈카 우나기야 기대하던 장어덮밥을 먹기위해 하루 공복상태로 후쿠오카에 가자마자 들린 요시즈카 우나기야. 후쿠오카 맛집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람 많을까봐 오후 3시쯤 방문했다.다행히 비도오고 그래서인지 웨이팅없이 룸에 들어가서 먹었다. 조용한 분위기에 비도 오고 일본특유의 감성이 잘 느껴졌다.(직원분들도 기모노 입고계심) 한국어 메뉴판을 주셨는데 가격도 안보고 우나쥬, 우나기동 하나씩 시켰다.사이드로 장어국이나 미소국 중 한개를 선택할 수 있다. (미소국이 더 맛있었음) 우나쥬와 우나기동은 말 그대로 밥, 장어가 같이 나오냐, 도시락에 따로 담겨져서 나오냐 그 차이라고 한다.한입먹는 순간 깊은 숯불향이 느껴졌고, 밥에 스며든 간장도 물리지 않고 달짝지근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후쿠오카 시내숙소 추천 _ 비스타 후쿠오카 나카스 5월 초 연휴기간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다. 성수기였지만 또 아껴서 힘든 여행을 하고싶지는 않았기에... 최대한 열심히 알아보고 가성비 괜찮은 숙소를 찾았다! 나는 연박을 하는게 편할것 같아 하카타와 텐진 사이인 나카스에 위치한 '비스타 후쿠오카 나카스'라는 곳에 2박 예약했다. 실제로 후쿠오카는 정말 밀집된 도시여서 텐진, 하카타까지 도보로 20-30분이면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었다.공항에서도 나카스카와바타역까지 공항선으로 바로 연결되어 접근성도 좋았다:) 성수기라 1박에 13만원 정도 지불했고, 현지에서 숙박세로 8000원 정도 더 냈다.체크인할때는 영어가능한 직원도 계셨고, 국문으로 된 호텔 안내서까지 제공되서 편했다. (그만큼 한국인 많다는거...) 모더레이트 더블룸을 예약했고요,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