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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마레 돌아다니기 파리는 걸어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라 마레를 갔을때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면서 좋았던 스팟를 정리해보고 싶었다. 마레를 다 둘러보려면 꽤 커서 큰 동선을 잡고 다니는 것이 좋다.나는 북쪽 Filles du Calvaire역에서 출발해 남쪽 파리시청으로 오는 동선으로 정함 1. Boulangerie Utopie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오전에 뮤지엄을 보고왔더니 당이 땡겼다마레에서 에끌레어맛집이라고 검색하면 검색 상위권에 항상 드는 곳이다 사진 가운데 초코, 흑임자 에끌레어를 시켰는데 많이 안달아서 좋았다참고로 월요일은 휴무임 (파리는 월요일에 쉬는 가게가 많다) 2. Merci 마레가면 대부분 들리는 곳인 메르씨런던디자인베이글 같이 요즘 한국 카페가면 볼 수있는 소품들 인테리어들로 가득하다 그.. 공감수 16 댓글수 7 2024. 10. 3.
파리에서 에펠 원없이 즐기기 파리를 여행할때 숙소를 에펠근처로 잡았다 사실 큰 기대를 안해서 굳이 시간을 따로 빼서 에펠을 보러 간다기보다는숙소 나갈때 들어올때 한번씩 보자는 생각이었다. 결론은 원없이 봤고, 또 에펠은 기대이상이었다... 여행 당시 올림픽기간이어서 마르스광장이나 일부 구간들이 통제상태였기 때문에 내 기준 에펠을 즐기기에 괜찮았던 스팟들을 공유해보려고한다:) 1. 셍 도미니끄가 / Rue Saint-Dominique 숙소 근처라서 산책을 했는데 에펠은 작게 보이지만 주변 건물, 상점 분위기가 너무 예뻤다.밤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도 많고 경찰도 계속 순찰을 돌고있어서 늦게 돌아나녀도 괜찮았음 아침에는 에펠탑 따라서 산책하는 사람도 많았다 2. 뚜흐 에펠 가든 / Jardin de la Tour Eiffel 올림.. 공감수 7 댓글수 3 2024. 10. 3.
2024 파리 메종오브제 (Masion&Object) 올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메종오브제를 다녀왔다 세계 최대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전시라고 하고,1년에 봄/가을 두번 진행되는데 나는 추석연휴를 껴서 가을 시즌에 방문했다 공항에 도착해서 무료 셔틀타러 가는길무료셔틀이 있는지 모르고 지하철 타려다가 안내판보고 바로 물어보고 탐2터미널이 꽤 커서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홀은 총 7개로 나누어져 있고, 나는 하루밖에 시간이 없어서 6,7홀 중심으로 봤다 (다볼려면 며칠 걸림,,,)어플 앱 다운받으면 안내도 잘 되어있고, 편의시설도 많아서 편하게 돌아볼 수 있었다 (캐리어 보관 가능) 처음 방문한 곳은 올해의 테마관 TERRA COSMS : 미래의 약속이 가득한 공간 우주 배경을 모티브로 가구, 조명, 오브제 등을 감각적으로 인테리어 해놓았다.. 공감수 15 댓글수 8 2024. 9. 22.
윤현상재 머터리얼 라이브러리 근무 중 잠깐 시간을 내서 방문한 윤현상재 새 쇼룸. 윤현상재는 타일을 중심으로 건축자재를 다루는 회사인데, 최근 예술과 건축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간 컨텐츠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그중 하나인 이번 프로젝트는 EXP : 8 Sessons (유통기한이 여덟계절)으로 노후화로 2년 뒤 철거 될 건물에서 기획한 전시라고 한다. 윤현상재 머터리얼 라이브러리 운영시간 평일 오전10시 ~ 오후6시 토요일 오전10시 ~ 오후5시 일요일 휴무 2층 머터리얼 라이브러리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인테리어 자재와 샘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도서관처럼 섹션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보는 눈이 즐거웠던,,, 친환경을 키워드로 한 리사이클 소재들도 한켠에 모여져 있고,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5. 7.
2024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 2024 29th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일시 : 2024.02.28 ~ 2024.03.03 장소 : 삼성역 COEX 거의 몇년 만에 방문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평일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먼저 국내 대표 인테리어 박람회 중 하나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인테리어부터 가구, 가전, 리빙소품, 가드닝 아이템까지 다채로운 컨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따라서 관련 업계 종사자부터 대학생, 일반 소비자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이는 전시이다. 반나절 정도 둘러보면서 브랜드 전시관에서 인상깊었던 주요 부스 몇 곳을 정리해보았다. 01. 시몬스 국내 최초로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제작한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와 뷰티레스트 1925를 메인 전시로 선보였다. ESG활동에 적극적인 ..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3. 3.
2024 인테리어 컬러 트렌드 이맘때쯤되면 매년 페인트 회사에서 발표하는 트렌드 컬러를 꼭 확인하고 넘어가는 나,,, 새해가 다가오는 만큼, 페인트 회사들의 2024 트렌드 컬러를 모아 정리해보았다. 벤자민무어(Bejamin Moore) : Blue Nova 825 벤자민무어의 올해의 컬러는 균형잡힌 블루, 바이올렛의 'Blue Nova 825'깊이감과 신비로운 매력이 담긴 컬러이다. '일상을 넘어선 순간'에서 마주치는 색상에서 영감을 얻은 이 컬러는 묵직한 깊이감의 미드톤 컬러로서 사람들을 매혹하는 힘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함께 하면 좋을 컬러 파레트에서는 저-중채도이지만 명도는 다양하게 해서 공간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셔윈 윌리엄스(Sherwin Williams) : Persimmin.. 공감수 2 댓글수 1 2023. 11. 5.
직장인 영어공부_케쌤 영어회화 매번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우선순위에 밀리고 일에 치여 영어공부를 안한지 n년째...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영어공부를 알아보는데, 내가 알아본 기준은 직장인으로 틈틈히 비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수업너무 비싸지 않을 것문법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곳 (문법을 다시 정리해야 스피킹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았음)크게 3가지였고, 이 니즈를 다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곳이 케쌤 영어여서 신청하게 되었다. [첫째달] 기초반 첫 달인 기초반은 무려 무료로 수강을 할 수 있다. 맛보기 강좌가 아닌 한달짜리 풀영상으로 이걸 들으면 99프로 실전반 수강신청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기초반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문법의 구조를 다시 잡아주고 알고 있던 내용들도 다시 정리되는 기분이라 굉장히 유익.. 공감수 3 댓글수 2 2023. 10. 29.
그라운드 시소 서초 _ 문도멘도,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 주말 약속으로 서촌에 다녀오면서 루이스 멘도 작가의 전시를 보고 왔다. 전시장소 : 그라운드시소 서촌 전시기간 : 23.06.30(금) ~ 23.12.3(일)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입장 및 매표소 마감 6시 / 매월 첫 번째 월요일 휴관) 가격 : 1인 15,000원 그라운드 시소는 대림미술관 맞은 편 골목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팝업, 전시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개인적으로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평일에 오면 더 둘러보기 좋은 것 같다. 티켓을 교환하고 입장 전 전시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읽고 들어갔다. 일러스트레이터 루이스멘도는 그림을 화지가 아닌 아이패드를 사용해서 그리고, 이를 따뜻하고 사실감있게 표현하는 작가이다. 그래서 디지털 아날로그가 그의 그림의 대표적 .. 공감수 3 댓글수 2 2023. 9. 25.
치열한 수케팅_종로구민회관 수영장 올 여름 퇴근길이 너무 덥고 습해서 시작하게된 수영4개월 째 다녀보니 이만한 가성비와 운동량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집 갈때 기어감) 보건소랑 붙어있고, 구민회관에서는 수영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 수영이 제일 인기가 많은 듯하다.수강신청 당일 강습반 대부분 타임이 매진될 정도라 수케팅이라 불린다고,,, 종로 구민이면 매월 20일 / 타 구민이면 매월 25일에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온라인, 오프라인 신청가능한 인원 수가 정해져있는데, 이번 달에는 깜빡해서 온라인 접수를 놓치고 퇴근하자마자 직접 방문해서 겨우 접수했다ㅠㅠ 여름철에는 꼭 수강신청 당일 아침에 접수하시는 것을 추천!! 수영도 프로그램이 많은데 나는 저녁 주2회반+간간히 주말 자유수영을 다니고 있다. (아..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9. 16.
여름호캉스_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2 더글라스 하우스 투숙객이면 총 3번 정해진 시간대에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심플한 가지 수의 음식으로 간단히 요기할 정도였지만, 가격대와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나는 만족스러웠다:) 라운지는 3층에 위치하고 있고, 객실 수에 비해 좌석 수는 많지 않다. 따라서 창가에서 뷰를 보면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이용시간 보다 조금 더 일찍 와야한다.실제로 늦게오신 분들은 자리가 협소해서 togo로 음식을 챙겨가기도 했다. 다인석용 좌석도 따로 마련된 모습.참고로 라운지 이용요금은 객실당 2인기준이라 그 이상은 추가요금이 붙는다고 한다. Light Snack (15:00~17:00) 체크인 후 바로 라이트스낵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약간 구색만 갖춰놓은 느낌이긴 했다. 대신 일리 커피머신이 있어.. 공감수 1 댓글수 1 2023. 9. 9.
여름호캉스_워커힐 더글라스하우스1 반차쓰고 다녀온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숙박은 처음인지라 나름 기대를 하고 방문했는데, 서울 한복판 도심 속에서도 조용한 분위기와 숲내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더글라스하우스는 워커힐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워커힐 로비 앞에서 따로 셔틀을 타고 올라가야한다. 처음엔 번거로운거 아닌가 했는데 로비에서 셔틀 요청하면 바로 와주셔서 불편하진 않았다. 연식이 약간 느껴지는 건물이지만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좋았다. 비대면 체크인을 마치고 들어오면 보이는 라운지.호텔 로비가 아니라 프라이빗한 별장 거실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곳곳에 자체적으로 브랜딩한 디퓨저가 놓여져있었는데, 우디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더욱 릴렉스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판매도 한다고 함)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9. 8.
양양숙소추천 _ 브리드호텔 양양 여름휴가로 짧게 양양을 다녀왔다. 원래는 쏠비치를 가려고했지만 예약이 불가능하여 다른곳을 알아보던 중 좋은 평이 많아서 브리드 호텔을 예약하게 되었다. 죽도해수욕장, 인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해수욕장 두 군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였다실제로 접근성도 둘 다 좋았고, 인구해수욕장은 서핑전용이고, 죽도해수욕장은 수영이 가능한 곳이었다.(관광객은 대부분 이쪽으로 많이 오시는 것 같았다) 참고로 유명한 서피비치는 차로 5~10분정도 가야한다! 체크인은 3시로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호실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나는 2박을 해서 사전에 따로 고층뷰를 요청했다. 1층에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이용은 안해봄) 가장 높은 5층으로 배정받았는데, 사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8. 13.
상아타일 쇼룸 새로운 자재를 볼겸 상아타일 쇼룸에 다녀왔다. 상아타일은 윤현상제,유로세라믹 등 국내 대표 타일 업체 중 한곳인데, 주로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하이앤드 회사들의 제품을 정식수입하고 있다. 규모가 큰 곳답게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수입하여 꾸준히 쇼룸을 업데이트한다. 요즘 트렌드인 조적 욕조를 반영한 공간. 타일은 자세히보면 유광,무광,질감차이도 비교해볼 수 있게 되어있다. 확실히 샘플만 보다가 실제 사이즈를 보니 느낌이 다르다... 귀찮더라고 꾸준히 방문해서 눈으로 직접 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무광의 뉴트럴한 색감과 큰 사이즈의 타일들이 많이 보였다. 아무래도 미니멀하면서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공간 트렌드가 많이 반영된 모습이다. 1200*1200 사이즈로 새..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6. 18.
유후인 숙소추천_사기리테이 후쿠오카 시내숙소 비용 아껴서 유후인 숙소를 좋은 곳 다녀온 것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 내가 다녀온 곳은 사기리테이(Sagiritei)로, 구글에는 영어로 검색해야 찾을 수 있다. 유후인역, 유후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20분정도 떨어진 곳이 위치해있다. 후기에 경사 때문에 힘들다 그런애기가 있었는데, 힘들이지 않고 충분히 걸어갈만 했어요!!무엇보다 날씨가 좋아서 가는 길이 예뻤다. 3시 체크인인데 1시에 와서 짐을 맡기고 킨린호수 돌고 구경하고 돌아왔다. 여기는 영어, 한국어가 안되서 어플로 소통하는데, 이렇게 안내문구가 적힌 종이를 주시니 참고하면 좋다.언어가 안통한다고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다. 5월 초에 갔는데 여기 안을 들어오니 훨씬 초여름 느낌이.. 공감수 0 댓글수 1 2023. 6. 6.
한샘 디자인파크 송파점 지난달에 오픈한 한샘 디자인파크 송파점을 다녀왔다. 문정역과 장지역 사이에 위치해있고, 가장 최근에 오픈한 매장이다. 문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구조. 개인적으로 인테리어 회사 아키모스피어와 콜라보했다고 하는데 쇼룸을 너무 예쁘게 해놓아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전시 성격의 매장이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매장 입구부터 내가 알던 기존 매장의 모습이 아니었다. 오히려 너무 잘 꾸며놓아서 지하에 위치한 특성상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 수 없는게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다. 총 3개 층으로 리모델링, 가구 구분없이 전체적으로 다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알아보니 빛의 판타지, 패턴의 블루스, 리빙 포레스트 등 6개 테마별 큐레이션을 통해 상품을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6. 6.
송파 래미안 갤러리 연휴기간 송파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다녀왔다. 래미안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규모가 상당히 커서 놀랬다. 참고로 네이버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은 Flower shower라는 콘셉트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다. 래미안 갤러리를 돌아다니면 곳곳에 꽃으로 장식된 포토스팟과 체험존들이 있었는데,이 곳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경품을 뽑을 수 있다. (스티커 받음) 내가 다녀온 곳은 5층에 위치한 주거체험관. 새로운 주거라이프를 제안한다는 의미에서 기존의 견본주택에서 보이는 디자인이 아닌 새로운 구조와 다채로운 자재를 이 사용되어 눈이 즐거운 쇼룸이었다:) HOUSING UNIT 1 _ Residental Island / 39평 부부와 아이 3명이 사.. 공감수 0 댓글수 1 2023. 5. 7.
영림홈앤리빙 강남 인테리어 일을 하면서 쇼룸구경가면 사진만 찍고 안꺼내보기 십상이었는데...참고하기 좋았던 곳들은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정리해보면 더 기억에 잘 날 것 같아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제발 꾸준히 올리기를... 지난달 회사 근처에 지나가다 우연히 알게된 '영림홈앤리빙 강남' 을 다녀왔다. 첨에는 사옥 리모델링하면서 1층에만 쇼룸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층 다 쇼룸이었다는 사실!! 창호쪽으로 유명한 영림이 인테리어 사업 전반에 관여해서 이렇게 큰 쇼룸을 만들었다는게 흥미로웠다.위치는 강남역 1분컷 로비에 가면 어디에서 오신건지 여쭤보는데, 아무래도 일반소비자보다 업계관련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듯 하다. 로비 둘러보는데 피아노 라이브여서 놀람 ㅋㅋㅋㅋ 쇼룸은 2층부터 9층까지로 .. 공감수 0 댓글수 2 2023. 5. 7.
후쿠오카 근교여행 추천 _ 다자이후 후쿠오카 여행 중 잘 다녀왔다고 생각되는 곳. 시내에서 멀지도 않아 교통편도 편리하고, 무엇보다 일본 옛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자이묘를 가는 방법은 1.버스 2.지하철 인데나는 지하철이 더 저렴하고 편리해보여서 지하철을 이용했다. 텐진에 있는 니시테쓰후쿠오카역에서 급행을 타고 니시테쓰후쓰카이치역에서 환승만 하면 된다! 연휴기간이라 워낙 가는 사람도 많고 한국어로 안내가 잘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음. 환승역인 니시테쓰후쓰카이치역인데 도심에서 벗어나니 일본특유의 감성이 더 느껴졌다. 다자이후역에서 천만궁으로 가는길. 이날 일본황금연휴 기간이라 관광객 진짜 많았다,,,알고보니 여기 신사가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는 곳이라고 해서 학생단위나 가족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다자이후의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7.
후쿠오카 시내맛집 추천 _ arima (야키토리 맛집) 즉흥으로 근처 구글 맛집 검색해서 들어간 곳인데 만족스러워서 올리는 야키토리 맛집. arima라는 꼬치구이 전문식당이고 구글 평점 4.5점이었다. 일본에서 평점 4점 이상이면 무조건 맛집이라고 한다. 캐널시티에서 걸어갔는데 구시다신사 거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렸다. 공간이 되게 협소해서 이날은 만석이었고, 거의 현지분들이었다. 현지인 맛집답게 한국어 메뉴판은 없다. 그리고 영어로도 소통 안됨.파파고 없었으면 큰일날뻔 했다. 닷지에 않아 구경하고 대화하면서 천천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처음에 포테이토사라다 반찬으로 주시는데 넘 맛있어서 한번 리필해서 먹음) 그리고 일본술집은 본인 술 남은건 킵해서 다음에 와서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위에 다 단골손님들 술이라고 함)킵 안하는 조건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7.
후쿠오카 시내맛집 추천 _ 요시즈카 우나기야 기대하던 장어덮밥을 먹기위해 하루 공복상태로 후쿠오카에 가자마자 들린 요시즈카 우나기야. 후쿠오카 맛집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사람 많을까봐 오후 3시쯤 방문했다.다행히 비도오고 그래서인지 웨이팅없이 룸에 들어가서 먹었다. 조용한 분위기에 비도 오고 일본특유의 감성이 잘 느껴졌다.(직원분들도 기모노 입고계심) 한국어 메뉴판을 주셨는데 가격도 안보고 우나쥬, 우나기동 하나씩 시켰다.사이드로 장어국이나 미소국 중 한개를 선택할 수 있다. (미소국이 더 맛있었음) 우나쥬와 우나기동은 말 그대로 밥, 장어가 같이 나오냐, 도시락에 따로 담겨져서 나오냐 그 차이라고 한다.한입먹는 순간 깊은 숯불향이 느껴졌고, 밥에 스며든 간장도 물리지 않고 달짝지근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공감수 1 댓글수 1 2023. 5. 7.
후쿠오카 시내숙소 추천 _ 비스타 후쿠오카 나카스 5월 초 연휴기간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다. 성수기였지만 또 아껴서 힘든 여행을 하고싶지는 않았기에... 최대한 열심히 알아보고 가성비 괜찮은 숙소를 찾았다! 나는 연박을 하는게 편할것 같아 하카타와 텐진 사이인 나카스에 위치한 '비스타 후쿠오카 나카스'라는 곳에 2박 예약했다. 실제로 후쿠오카는 정말 밀집된 도시여서 텐진, 하카타까지 도보로 20-30분이면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었다.공항에서도 나카스카와바타역까지 공항선으로 바로 연결되어 접근성도 좋았다:) 성수기라 1박에 13만원 정도 지불했고, 현지에서 숙박세로 8000원 정도 더 냈다.체크인할때는 영어가능한 직원도 계셨고, 국문으로 된 호텔 안내서까지 제공되서 편했다. (그만큼 한국인 많다는거...) 모더레이트 더블룸을 예약했고요, 1..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5. 7.
인테리어 영감을 주는 매거진 추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셀프 인테리어나 시공을 하고 싶다면 사전에 많은 인테리어 자료들을 보고 계획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심을 담아 추천하는!!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유명 인테리어 매거진, 웹사이트를 소개합니다. 1. 인테리어 전문잡지, 월간 인테리어 학부시절부터 구독도 하고 많이 보았던 매거진입니다. 국, 내외 공간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가인 디자인그룹에서 발행하는 인테리어 전문 잡지로 온라인으로 찾기 어려운 다양한 자료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홈퍼니싱보다는 공간, 건축물을 많이 다루고 있으며 전문적 지식과 안목을 기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가격 : 1년 정기구독시 160,000원 http://www.interiorskor.. 공감수 3 댓글수 0 2019. 11. 13.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 해외편 (외국계) 한 공간에서 각자의 할 일에 집중하는 유연한 가족생활방식의 변화뿐 아니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확산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인테리어, 홈퍼니싱에 대한 소비자 관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불과 몇 년 전에는 국내에서 보지 못했지만 최근 대기업과 손을 잡고 해외 유명 홈퍼니싱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1. 홈퍼니싱계의 공룡 업계, 이케아 첫번째는 이제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지와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케아(IKEA)입니다. 이케아는 스웨덴을 기반으로 한 토탈 홈퍼니싱 업체입니다. 이케아는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무엇보다 소비자가 직접 운반하고 제작해 조립과 배송 비용이 없는 DIY 제품 판매로 발전하고 유명해진 기업이죠. 이케아.. 공감수 2 댓글수 0 2019. 10. 2.
리빙&라이프스타일브랜드 - 국내편2 지난 시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국내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에 이어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유통중심의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업계 순위 순으로 작성하지 않았고 리빙, 가구 비중이 많은 순으로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1. 자주 쓰는 것들의 최상, 자주 자주(JAJU)는 이마트의 자사 상표 부착(PB) 브랜드였던 ‘자연주의’를 새롭게 만든 브랜드입니다. 까사미아와 함께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자주는 "자주 쓰는 것들의 최상"을 제시해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합니다. 매일 만지는 것들이 좋은 가치를 담고 있다면, 일상도 그만큼 가치 있게 변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네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제품군으로 국내 주부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이죠. 또 종종 일본의 .. 공감수 2 댓글수 0 2019. 9. 25.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 국내편1 2019 리빙&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이어 이번에는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회사에 대해 소개하는 시리즈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그 첫 번째로 국내 리빙&가구에 초점을 맞춘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 회사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사실 가구&리빙의 특성상 제조와 판매, 설치 시공 등의 분야가 복잡해서 실질적인 규모 파악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순위에 상관없이 국내 대표적인 4개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를 추려보았습니다. 각 브랜드의 특징과 이슈들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 공간으로 경험하다,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가구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생활문화기업입니다. 구체적으로 생활가구, 주방가구, 생활소품, 오피스가구, 빌트인 가구, 선박가구 등을 제작 및 판매하..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9. 24.
인테리어 컬러조합 알아가기 나름 소품과 가구들로 방을 꾸며보았는데 멋이 안사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이때는 색조합이 계획되지 않아서입니다. 이처럼 공간의 이미지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이 바로 컬러입니다. 인테리어에서는 어떻게 색조합을 계획해야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인테리어에서의 컬러 구성 1. 베이스컬러 (Base color) 인테리어의 기본이 되는 벽, 천장, 바닥의 색을 의미하며 약 70%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컬러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드, 베이지, 화이트처럼 색이 대중화 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교체 비용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2. 메인컬러 (Main color) 인테리어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컬러로 전체 공간의 약 25%를 차지합니다. 수납장이나 의자 등의 가구류, 커튼 소파 등 공간의 중심이 되는 가구의 색을 .. 공감수 1 댓글수 0 2019. 9. 22.
취향에 따라 디자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 종류 특정 시기에만 머무는 트렌드가 아닌 계속해서 돌고 도는 것을 양식, 즉 스타일이라고 부릅니다. 이처럼 패션, 리빙, 건축 등 라이프 스타일 전 영역에서 중요한 스타일은 시대를 대변하는 멋으로도 여겨집니다. 오늘은 돌고 도는 유행 속에서도 꾸준히 인기 있는 인테리어 스타일!! 5가지를 소개합니다. 01. 모던스타일 (Morden Style) 모던 스타일은 주로 모노톤 컬러를 활용해 복잡한 장식물 없이 단순하고 심플하게 연출한 스타일을 말합니다. 주로 흰색, 검은색, 아이보리 등 무채색 컬러를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모던 스타일에는 금속이나 유리, 가죽, 타일처럼 딱딱한 느낌을 주는 재질과 잘 어울립니다. 무채색과 이런 재질이 만나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합니다. 02. 내츄럴 스타일 (Nat.. 공감수 7 댓글수 0 2019. 9. 21.
아는만큼 보인다, 인테리어 용어 타일편 이전 인테리어 용어, 리모델링 편에 이어서 좀더 구체적으로 인테리어 용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2019 트렌드 타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트렌드 타일을 소개합니다!! 1. 헤링본타일 현재 핫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죠! 헤링본은 판재나 띠 모양의 소재를 일정한 각도를 이루면서 서로 엇갈리게 조합된 무늬입니다. 패턴의 아름다움을 통해 공간을 럭셔리하게 보여주지만 재료비와 시공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2. 데코타일 데코타일은 홈퍼니싱으로 직접 구입해서 쉽게 깔아볼 수 있습니다. 실재 원목재질과 거의 동알한 패턴의 느낌이 나지만 원목, 강화마루보다 2배정도 가격이 저렴합니다. 대신 시공과정에서 본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충분한 환기가 필요합니다. 3. 포세린 타일 포세린 타일은 광이 없는 제품으로 모던한 느낌에 제격..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9. 20.
아는만큼 보인다, 인테리어 용어 리모델링 2편 인테리어 용어 리모델링 2편, 오늘은 최근 많이 선호하는 리모델링 트렌드를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1. 폴딩 도어 많이 접해보시다시피 폴딩 도어란 말 그대로 접히는 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여러 장으로 된 문을 상하부의 구동장치로 고정해, 한 장씩 접거나 펼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문을 말합니다. 폴딩 도어는 문이 설치되는 면의 90% 이상을 열고 닫을 수 있어 넓은 시야와 높은 채광률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공간을 자유롭게 분리하거나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개방감을 극대화하고자 할 때 주로 선택하는 아이템입니다. 2. 망입 유리 철로 제작된 철제망이 들어간 유리를 망입 유리라고 합니다. 현관과 거실을 나누는 역할을 해주는 중문이나 실내 공간을 나눠주는 가벽에서 주로 사용되죠. 철제가 들어..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9. 19.
아는만큼 보인다, 인테리어 용어 리모델링 1편 홈퍼니싱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알아두면 좋을 인테리어 용어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빌트인, 시스템 가구 시스템 가구라고도 말하는 빌트인(Built-in)은 붙박이 가구를 말합니다. 별도의 가구를 들이지 않고 건물이나 공간의 벽면 안에 가구를 내장시키는 방식입니다. 주로 옷장이나 현관 신발장, 주방 수납장 등을 빌트인으로 디자인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외면을 깔끔하게 정돈하곤 합니다. 2. 조립식 데크 조립식 데크의 장점은 무엇보다 실용적입니다. 비교적 손쉬운 설치와 해체 및 유지보수가 가능합니다. 간단한 물청소가 가능한 제품도 인기입니다. 발코니 바닥에 설치시 매일 일정량의 햇빛을 받게되는데 변형과 변색 및 각종 병충해로부터 자유로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가벽, 파티션 가벽이란 벽체를..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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